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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새내기_여자편

연애새내기_여자편- 썸에서 연애로 가지 못하게하는 썸녀의 말과 행동(feat 내성적인 남자)

by 얌전한 밍밍이 2021. 2. 20.

연애새내기_여자편- 썸에서 연애로 가지 못하게 하는 썸녀의 말과 행동(feat 내성적인 남자)

 

 

남자들은 보통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소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내성적인 남자 같은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이번 편은 썸남이 내성적인 남자 일 경우 하지 말아야 하는 썸녀들의 말과 행동들을 간단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내성적인 남자는 썸녀와 썸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썸녀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좌절에 빠지거나 생각이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나를 좋아 하는 걸까?, 이러면 모르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썸남이 썸녀에게 꿍해지기 시작합니다. 내성적인 남자는 꿍해지다 보니 말이 없어지고

너도 나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밉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애매하게 나를 대하는거야?" 몇 가지 썸녀의 말과 행동 때문에

그동안 썸녀가 표현했던 마음의 표시를 잊어버리고 썸남은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썸남이 썸녀의 마음의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썸남이 이야기했던 것들을 썸녀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썸 기간이 2주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서로 생활 패턴이나 습성, 있었던 일들 공유한 상태일 때 보통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내성적인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잘 기억합니다. 

그들은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썸녀가 자신이 했던 말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기억을 하지 못한다면 썸남은 서운하고

속상해할 것입니다. 썸녀와 있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기분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말이죠.
표정도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녁 몇 시쯤 먹었고 무엇을 먹었는지 말한 상황에서 9~10시쯤에 저녁 뭐 먹었냐고 다시 물어보는 상황.

 

서로 낄낄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이야기들을 기억을 못 해서 다시 물어보는 경우

 

썸남이 놀이공원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썸녀가 놀이 공원 가자는 상황(놀리는 상황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게 놀이 공원 가자 라고 말하는 상황) 등이 있다. 

 

 

 

썸남이 진짜 싫어하는 것을 기억 못 하고 썸녀가 그것을 하자고 하는 상황

 

대부분 좋아하는 사람이 말했던 이야기들과 습관, 싫어하는 행동 등을 알고 있다. 

아는데도 순간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이러한 상황에 놓일 수가 있다. 

 

 

 

 

2. 썸남이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질투심 유발하여 떠보는 썸녀의 행동

 

 

내성적인 남자들의 말과 행동에서 애매모호하고 확실치 않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썸녀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관심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친한 오빠나 이성 친구의 이야기를 꺼내어 떠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썸녀의 행동은 보통 썸이 이루어지는 초반이나 중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이 든다. 

 

 

썸남 입장에서는 썸녀의 말을 듣게 되면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불안해지고 자신감이 하락한다. 

'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지?', '나에게 관심이 없나? 좋아하지 않는 건가?' 썸녀 와의 만남이 끝나고 

이러한 생각을 집에서 자기 전까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썸남의 친구들이 "너가 표현을 좀 더 해봐"라는 말을 해도 썸남은 이미 자신감 하락과 우울함에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그리고 심하면 연락도 멀어지게 될 것이다. 만약 그대가 썸남을 진심으로 마음에 든다면 썸남이 애매하게 표현하지 않도록 자신 먼저 확실하게 표현을 하자. 그러면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3. 썸녀와 연락의 공백기가 생길 때이다. 


바쁜 일, 썸녀가 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거나 오래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때 신경 썼으면 한다.
예를 들어서 시험기간에 공부, 맡은 프로젝트, 친구와 술을 먹거나 카페에서 이야기할 때 등이 있다. 

30~40분마다 연락을 꼭 하라는 말이 아니다. 적어도 1시간 반~2시간 사이에는 연락을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배터리가 없어서 곧 꺼질 것 같다.", "어디에서 충전할 생각이다."

 

"지금 공부할 거다. 카톡 답장 느릴 수 있고 중간중간 쉴 때마다 카톡 하겠다."

솔직히 공부하게 되면 집중해도 2시간 안에는 핸드폰 한 번은 본다. 그때마다 카톡 하면 된다.

 

친구들과 술 마시는 상황도 이와 마찬가지로 1시간~1시간 반 사이에는 무조건 카톡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