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보이는 연애 새내기를 위한 글.

 

 

연애 새내기들이 이별이라는 것에 가까워졌을 때를 위한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되었다.

 

이별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 설렘이 사라져서

- 바람을 펴서

- 서로 관계가 발전이 없어서

- 미래가 없어서

- 상대가 예전 같이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 수많은 이별의 이유를 생각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깎지 않았으면 한다.

이별이라는 이유는 나 때문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별을 하지 않았지만 직전인 상황이라면

최대한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그 동안 못했던 사소한 것들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방의 과거 말이나 싸움은 항상 정답이 있다. 보면 항상 같은 이유로 싸움이 난다.

누구 잘못이기 때문에 들으려고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들으려 하지 않을 수가 있다.

그동안 못해줬던 것들을 해봤으면 한다.

자존심 때문이나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해?, 얘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왜 나만 노력해야해?

이런 생각이 들어도 해보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헤어져도 덜 후회하게 되고 다음 인연이 될 사람과 만날 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가 있다. 나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똑같다.

촛불이 꺼지기 전까지 최대한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유튜브 김달님 영상에서 댓글에서 본 글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더붙였다.>

이별에 대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 되었으면 한다.

 

 

1. 자신의 가치를 올려라.

연애를 하면 보통 관계라면 갑과 을이 나눠 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심하다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다.

상대방이 나보다 잘났으면 스스로 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을 항상 주기만하면 결국 상대방은 무의식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상대방도 사랑을 주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항상 을인 사람들이 사랑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을이 된 사람만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항상 노력을 해야한다. 커플이 되었을 땐 상대방과 수평적인 관계로 시작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개발이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면 결국 수평적인 관계는 깨질 것이다.

그러므로 끊임 없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2. 의존적이지 않고 기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아야한다. 누군가에게 의존적이거나 기대지도 않아야한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야한다.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외로울수록  상대방에게 의지하게 되고 집착하게 된다. 또 나의 부족한 점을 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한다. 그러므로 항상 혼자 외롭지 않는 생활방식을 만들어 준비된 상태에서 연애를 해야한다.

 

3. 자신의 감정 컨트롤을 할줄 알아야한다.

감정적인 것보다 이상적으로 생각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집착하고 매달리는 확률이 높다.

과도한 애정 표현도 절제할 줄 알아야하며 상황에 따라서 하지 말아야 할 경우도 있다. 스스로 감정을 억제 해야 한다.

항상 이상적으로 생각해라. 이상적인 사람도 연애 기간 동안 바뀔 수가 있다. 너무 사랑하게 돼서 이상적인 사람도 감정적인 사람으로 변할 수가 있다. 이 점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싸울 때도 마찬가지다. 서운함, 화남 표현을 해야한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기분 나쁜 말투나 상대를 깎아 내리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하고 싶은 말이나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바꿀 수 있는 방향을 말로 설명해줘라.

모든지 감정적이게 되면 결국 상대방은 힘들어서 질리게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그 상대가 자신이라도 똑같을 것이다.

 

4. 처음 만난 사이라면 상대방을 되도록 천천히 알아가라.

처음부터 너무 빠르게 사랑을 주지 말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자.( 스킨쉽 진도 똑같다.)

쉽게 나에 대한 정보도 이야기 하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알아가게끔 유도하자.

조급 할 수록 상대방은 멀어지게 되어 있다.

항상 명심해야한다.

 

5. 상대방에게 잘해주기보다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절대 하지말자.

상대방에게 잘해주는 것을 100으로 해도 싫어 하는 것을 하게 되면 -110 이 된다.

싫어하는 것을 말로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상대방이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보고 알아야한다.

이것을 보지 못하게 되면 이별에 가까워지기 쉽다. 정말 이 부분에서는 예민해져야 한다.

또 상대방을 위해서 내자신을 버리면서까지 바꿀려고 하지마라.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나한테 좋다면 그것을 꾸준히 해서 자신의 것을 만들어라. 하지만 상대방을 가지기 위해서 내가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바람하지 않다. 나 자신을 잃는 연애는 최악이다. 반대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기보다 그냥 그자체로 바라봐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처음에 넘어 갈 것이다. 쌓이다보면 그것은 폭탄이 된다. 그 전에 상대방이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한다. 그리고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말은 쉬운데 실제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

 

6. 항상 여유 있고 너 없이도 내 인생은 그대로 돌아가 라는 마인드로 만나야한다.

상대방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바칠 필요가 없다. 자신을 위한 생활패턴이 있다면 그것을 깨부술려고 하지 말아라.

맞추지 말아라. 당신의 삶은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고 당신의 삶 안에 상대가 들어온 것이다. 

연애 초반에는 설레고 좋으니깐 맞춰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전보다 못한 내가 될 수가 있다.

이 점을 명심해야한다. 특히 상대방에 의해 잘 이끌려가는 타입은 더더욱 그렇다.

 

7.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건 내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비롯 된다.

내 자신도 컨트롤 못하고 자랑스러워 할 줄 모른다면 다른 사람을 만날 가치가 없다.

자신만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자신감과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나중에 포스팅해서 올리겠다.